체질(Constitution)
사람마다 체질이란 것이 있다
누구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고, 누구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그런 체질.. 뭔가 불공평하지 않는가..
다 똑같은 사람인 데도 말이죠.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
체질이란 것엔 기초대사량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고 보거든요, 기초대사량은 또 근육량에 의해 비례되는데
근육량은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으로 생성이 되는..즉 운동을 해야만 근육이 붙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는
말인데 이 기초대사량이 몸으로 들어오는 영양분을 얼마나 빠르게 많이 소모하느냐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히 존재해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이유를 찾을수
가 있어요, 말을 많이 한다든지, 행동이 분주한다든지, 여기저기 잘 돌아다닌다든지, 여러가지 등등
이런것들로 인해 운동을 평소 안해도 필요한정도의 칼로리 소모는 저런것들로
충분하다는 것이 몸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몸은 정직해서 일정량의 음식물을 섭취를 했으면 먹은만큼 움직이거나 운동을 해줘야 남은
잉여에너지가 체내에 쌓이지 않거든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괭장히 간단한 논리 아닌가요?
먹은만큼 써라! 몸이 은행도아니고 온갖 지방들을 몸에 저장해둘 필요가 없잖아요 ㅎㅎ
그런것들로 인해 서서히 망가져 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선천적, 후천적(natural and acquired)
위와같이 체질이란 것이 있따면 선천적 또는 후천적 란것이 있는데요
진짜 누구는 죽어라 운동을 해도 근육이 안 붙는 가 하면 또한 누구는 운동을 전혀 안해도
어느정도 체형이 잡혀있는 사람들 주변에서 보이실거에요.
이런것들을 선천적 체질 이런분들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도 이런 선천적 체질이 유지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달리기에도 선천적으로 잘뛰는 분들이 분명이 보여요, 저 같은 경우는 1년을 달리기를 해서
10km 마라톤 대회를 참여 했는가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은 달리기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대회를 뛴다던지..하는 이런것도 참 어떻게 보면 불공평하다 느껴지는 부분인데,
대게 이런 선천적 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제 주변에서 종종 봤어요.
모두다가 그렇지 않겠지만 아마 저런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타고는 났는데 끈기가 없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끈기 와 노력은 후천적인 사람도 하늘을 날게 합니다.!
노력파!(try)
저는 위 내용과 같이 체질이 좋거나 선천적이 사람이 아닙니다.
즉 후천적으로 죽어라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죠.
저는 운동을 안하면 먹는 족족 지방으로 축적되는 그런 체질에요
그러니 걷으로 봤을땐 비반으로 안보일지 모르지만 속에서는 온갖 안좋은 지방이 몸속
구석 구석 쌓이고 있고 그로인해 만성 피로에 염증을 달고 44평생을 살았으니...
만약 저와 같은 체형이거나 체질인 사람들은 정말로 운동을 하셔야해요 안그럼 제명에 못살거나
살아도 약에 의존하며 남은 평생을 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30대 초까지는 나름 건강하고 체형도 괜찮았거든요 배도 나온적이 없었는데 35살이
되고나서 코어쪽에 뭔가..묶어두었던 벨트가 팍 하고 풀린것처럼 이때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는 배나오는건 뭐 거이 포기하고 살다싶이하고 뻑하면 아프고 염증에 항생제를 달고
살다싶이 하고 자고 일어나도 이때부턴 몸이 회복이 되기보단 오히려 안좋은것들이 온몸을 장악하고
점점 축적이되는 그런 삶을 10여년 살았네요...
그러다 작심하게된 계기가 내나이 44살 정말 눈이오나 비가오나 열심히 했어요.
런데이 8주차 를 1주 2주 3주 해낼때마다 성취감은 물로 몸으로 느껴지는 변화에 신기해 하며,
8주차를 모두 끝냈을때에는 정말 아~나도 노력하면 할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이 뿜뿜 생기며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렸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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