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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지나고 나서 후회 하지 않기.

by 어느덧중년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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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 했을때 가장 빠를때다 내나이 42 시작한 달리기 나에게 잘 맞는 운동이라 현제까지 유지하며 즐겁게 달리기를 하고 있고 가끔 마라톤 대회도 이벤트 성으로 참가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괜찮을 때 하기

제가 운동을 시작하며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20대부터 왜 운동을 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과 후회를 종종 했었죠..

이런 후회 는 저만 하는 것이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지나고 나서 아 그때 그거 살걸, 아! 그때 그러지 말걸! 아! 그때 운동을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우리가 매일 챙겨 먹는 비타민과 각종 영양제도 몸이 필요를 느껴 먹기 시작했다면 안 좋게 말해 늦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니 늦은 게 아니라 몸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꾸준히 섭취를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몸상태가 괜찮았지 않았을까? 운동이야 말로 몸이 필요해서 시작했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나이가 어렸을 때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해 왔다면 운동을 안 한 사람보다 좀 더 좋은 몸상태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오늘 와이프와 대화를 하는데 (와이프는 저보다 2살 어립니다.) 그래도 40대 풉..ㅎ 하는 말이 예전엔 여기저기 아픈 곳이 없던 와이프.. 하지만 요즘 40 접어들고나서부터 여기저기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 매일 약만 찾게 된다는... 그러면 저는 말하죠.. 그거 40 접어들어서 생기는 거라고,,, 그거 운동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거라고.. 나랑 같이 달리기를 해보자고.. 수차례 이야기 했지만 지금에 와이프 몸상태는 아직까진 운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몸상태이거나 아님 귀찮니즘 이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크겠죠.

 

늦었지만 시작 해 보기

이렇듯 여기저기 나이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꽤 있으세요. 이런 이유에서는 각각 개인 사정이 있어서 늦게 시작했을 것이지만은... 대부분은 귀찮음과 굳이 운동을 안 해도 건강한데 왜?라고 자신과 타협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그렇지 않고서는 사는 게 바빠서 살다 보니 사회생활에 야근에 뭐에.. 하다 집에 돌아오면 곧바로 자야 하는 시간이라 운동을 아예 포기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바쁘게 살다가 나이가 30 중반 40 초중반 들어서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 섰을 때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 여유가 생김으로서 이때서야 혹사시켰던 자기 몸에 투자를 하게 되는 게 인생 루틴 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네요. 

그러나 40,50,60 이때 시작 해도 늦지 않았다는 걸 제가 달리기를 2년간 해오면서 느꼈습니다. 지금에 60대 분들 보면 예전에 제가 봐 왔던 60 분들하고는 확연히 다릅니다. 60대라고 보이지 않는 건 기본이고 머리스타일과 패션도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거든요.. 일단 저와 제 친구들만 봐도 제가 어렸을 때 봤었던 40 대 아저씨들 하고는 것 모습과 생활하는 패턴 등 모든 것이 80년대 40대 아저씨들과는 달랐습니다. 현대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그것이 반증하는 현상 같습니다.

 

내게 맞는 운동 찾기

이런 말이 있죠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 맞는 말입니다. 나이를 떠나서 지금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면 성공 한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거든요, 사람은 꼭 운동을 해야 하는 생물학적 동물인데 한국 성인 남녀를 통틀어서 운동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을 비교해 보면 운동을 안 하는 사람들이 반 이상은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만약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행에 옮기셨다면 당신은 4천만 사람들 중에 중간에는 들어간다는 것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꾸준히 이어 가십시오. 운동은 에너지입니다. 내가 운동함으로써 내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나로 인해 누군가가 운동을 시작했다면 또 그 사람의 주변인이 같이 운동을 시작했다면.. 이것을 폭넓게 봤을 때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면 그 사람들이 사는 나라도 건강하고 힘이 있는 나라가 된다 라는...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병든 사람이 많은 국가 가 힘이 있겠습니까? 온 국민이 건강한 나라가 힘이 있겠습니까? 어디까지나 추론이고 어느 한 국가 사람들이 모두 다 병들고 하지는 않지만 생각을 해보자는 겁니다. 제가 전 직장에 같이 일을 하시던 70 정도 되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출퇴근을 MTB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세요, 주말마다 여러 명이서 라이딩도 하시고 제가 보기에도 건강해 보였습니다. 저도 자전거를 가지고 있어 그분께 물어보니 티타늄 바디 자전거라 800인가 에 구매하셨다고 하더군요.. 모든 스포츠 장비는 비싸면 비쌀수록 그에 대한 값어치는 하지만 그렇다고 저렴한 장비를 탄다고 해서 운동이 안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고 자 하는 의지가 가장 비싼 것이라 보고 그것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그저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제목과 같이 내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그것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달리기를 찾았고 마침내게 맞는 운동이라 지금까지 계속 유지 중에 있고 몸무게도 정상 수치로 돌오와 오랫동안 유지 중에 있습니다. 물론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요.! 내 몸이 운동이 필요하다고 소리치지 않아도 시작해보세요. 이 글을 보고 몇 년 후 

아! 그때부터 시작했더라면...생각과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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